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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

“어제도 먹었는데…” 아이 간식 젤리에서 부적합 색소 검출?! 회수 조치 소식에 깜짝

by 기름띠지식 2025. 4. 1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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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어제도 먹었는데…” 젤리에서 부적합 색소 검출 소식 😱

오늘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랄 만한 기사를 하나 보게 되었어요.

 

바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 간식 ‘츄파춥스 사워벨트’에서

식용 색소 사용 기준에 부적합한 성분이 검출되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는 소식이었습니다.

츄파춥스부적합색소검출
츄파춥스 부적합색소 검출

관련 내용을 찾아보니…

기사에 따르면, 식품의약품안전처(식약처)는 수입·판매업체인 쎄렉스가 판매한

해당 제품에서 ‘적색 제102호’라는 캔디류에 사용할 수 없는 식용 색소가 검출되어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.

  • 제품명: 츄파춥스 사워벨트
  • 제조일자: 2024년 12월 17일
  • 소비기한: 2026년 6월 17일
  • 문제된 색소: 적색 제102호 (일부 제품에서 발암 가능성 지적된 바 있음)

식약처의 대응 조치

식약처는 이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즉시 판매를 중단하고 수입업체에 반품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,

소비자도 제품을 구입처에 반납해 환불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.

 

회수 대상 제품은 정확한 제조일자와 소비기한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.

저도 이 기사 보고 깜짝 놀랐어요…

이 기사를 읽고 나서 문득 생각났던 게,

며칠 전에 아이가 편의점에서 사왔던 젤리가 바로 그 제품이었던 거예요.

 

혹시나 싶어서 집에 있는 걸 꺼내 제조일자를 확인해보니,

문제된 회수 대상 제품과 일치해서 바로 수거해 구입처에 반품 조치를 했답니다.

 

정말 평소에 아무 생각 없이 사줬던 간식인데, 이런 일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.

 

아이들이 좋아하는 제품일수록 성분과 원산지를 더 꼼꼼히 확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마무리하며

혹시 츄파춥스 사워벨트 제품을 최근에 구입하셨다면,

제품 포장에 적힌 제조일자와 소비기한을 확인해보시고

회수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바로 반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.

 

소비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식약처의 빠른 대응이 다행이긴 하지만,

이런 일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수입·판매업체의 철저한 관리도 함께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🙏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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