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 번쯤은 꼭! 현지인이 추천하는 진짜 오사카 여행 코스
오사카에 간다면 어디를 가야 할까요?
유니버설 스튜디오도 좋지만,
그보다 오사카만의 진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을 알고 싶다면 주목!
오늘은 처음 가는 사람도, 다시 가는 사람도 만족할 오사카 명소 5곳을 소개할게요.
먹방부터 야경, 역사, 감성까지 다 담았어요.
1️⃣ 도톤보리 (Dotonbori)
“오사카의 심장, 낮보다 밤이 더 화려한 거리”
- 위치: 난바역 도보 5분
- 특징: 네온사인, 글리코상, 오코노미야끼 거리
- 추천시간: 저녁~밤
도톤보리는 오사카의 밤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 같은 거리예요.
글리코 러너 간판 앞에서 인증샷은 필수!
거리마다 타코야끼, 오코노미야끼, 쿠시카츠 등 길거리 음식이 넘쳐나고,
쇼핑몰과 이자카야도 즐비해 하루가 모자랄 정도죠.
✔ 여행꿀팁: 한적한 시간에 걷고 싶다면 아침 8시 이전 방문 추천!
2️⃣ 오사카성 (Osaka Castle)
“일본 전국시대의 살아있는 역사”
- 위치: 오사카성공원역 도보 10분
- 특징: 다이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상징
- 추천시간: 오전~오후
오사카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.
벚꽃 시즌에는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드는 꽃놀이 명소이기도 하죠.
입장료를 내면 꼭대기 전망대에서 오사카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어요.
✔ 여행꿀팁: 공원은 무료 입장 가능! 도시락 싸서 소풍처럼 즐겨보세요.
3️⃣ 신세카이 & 츠텐카쿠
“레트로 감성 한가득, 오사카의 옛 정취”
- 위치: 에비스초역 근처
- 특징: 레트로 분위기, 츠텐카쿠 타워, 쿠시카츠 명소
- 추천시간: 오후~저녁
신세카이는 오사카의 옛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거리예요.
낮에는 레트로한 상점과 카페, 밤에는 노란 조명이 켜진 골목 이자카야가 분위기를 더하죠.
랜드마크인 츠텐카쿠 전망대에서 오사카 남부를 바라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!
✔ 여행꿀팁: “쿠시카츠 다루마”의 쿠시카츠는 꼭 먹어보세요. '소스는 두 번 찍지 마시오'는 현지 전설!
4️⃣ 신사이바시 쇼핑 거리
“지갑이 텅장이 되어도 괜찮아, 일본 쇼핑의 천국”
- 위치: 도톤보리 바로 옆
- 특징: 브랜드 매장, 드럭스토어, 아기자기한 소품샵
- 추천시간: 오전~오후
도쿄에 ‘하라주쿠’가 있다면, 오사카엔 ‘신사이바시’가 있어요.
유니클로부터 고급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몰려 있고,
젊은 감성의 개성 넘치는 소품샵도 많아 선물 쇼핑에 제격이죠.
✔ 여행꿀팁: 도톤보리와 붙어 있으니 일정에 함께 넣으면 동선이 최고!
5️⃣ 오사카 카이유칸 (해유관)
“바다 속을 걷는 듯한 기분, 가족 여행 최적지”
- 위치: 오사카 베이 에어리어
- 특징: 세계 최대급 수족관, 고래상어 명물
- 추천시간: 오전 or 비 오는 날
아이와 함께라면, 또는 연인과 감성 여행이라면
오사카 수족관 카이유칸이 완벽한 선택이에요.
거대한 수조 속을 돌며 걷는 동선이라 마치 바다 속을 산책하는 기분이 들어요.
운 좋으면 고래상어와 눈 마주칠 수도!?
✔ 여행꿀팁: 옆에 있는 텐포잔 대관람차도 함께 타면 하루가 꽉 찬 코스로 완성!
🎁 보너스: 오사카에서 이런 것도 해보세요!
- 🍜 이치란 라멘 본점에서 혼밥 도전
- 🚇 오사카 지하철 패스(1일권) 적극 활용
- 🛍 간사이 공항 면세점 쇼핑은 입국 전 미리 체크
- 🍡 나니와 야시장(남바 근처)에서 진짜 현지인 느낌 살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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