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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육비 부담, 이제 줄일 수 있어요
“둘째부터는 정말 돈이 두 배 이상 드는 것 같아요”라는 말, 들어보셨나요?
과천시에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제도가 있습니다.
바로 ‘다자녀 양육바우처’인데요.
신청만 하면 소득 상관없이 지역화폐로 매달 양육비를 지원해주는 아주 실속 있는 제도랍니다.
누가 받을 수 있을까요?
이 바우처는 8세 이상 13세 미만의 둘째 자녀부터 신청이 가능해요.
예를 들어, 첫째는 2012년생, 둘째는 2014년생이라면 둘째는 만 8세 이상이므로 지원 대상입니다.
단, 자녀와 보호자 모두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해요.
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
신청은 온라인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 방문으로 가능합니다.
가장 중요한 준비물은 신청자 명의의 지역화폐 카드(과천토리)예요.
지역화폐 앱에 등록되어 있고, 성명, 생년월일, 성별, 핸드폰번호가 모두 일치해야 지급돼요.
- 주민등록등본
- 가족관계증명서
- 과천토리 카드
신청 후에는 매 분기 마지막 달 다음 달 초에 바우처가 지급돼요.
예: 3월에 신청하면 7월 초에 2분기까지 소급 지급.
지역화폐는 어디서 쓰나요?
지급받은 과천토리는 아이의 자기계발 및 진로탐색을 위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요.
예를 들어:
- 예체능 학원, 무술도장
- 서점, 문구점, 사무용품점 등
확인은 ‘경기지역화폐’ 앱 → 홈 화면 → 결제 매장 찾기 메뉴에서 가능합니다.
놓치기 쉬운 포인트 요약
- 첫째는 제외, 둘째부터 가능
- 만 8세 이상 ~ 13세 미만만 해당
- 둘째 월 3만원, 셋째 월 5만원, 넷째 이상 월 10만원
- 경기지역화폐 앱 회원 가입 필수
- 카드는 꼭 신청자 명의여야 함
이런 정보, 지금 꼭 기억해두세요.
가족, 지인들과 공유하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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